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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딜, 연금보험 매매 플랫폼 오픈

2023-02-09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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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딜, 연금보험 매매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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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딜은 연금보험 매매 플랫폼 ‘인슈딜’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연금보험 매매 플랫폼은 이미 금감원에서 안내한 보험계약변경청구권과 같은 계약자의 권리를 이용하여 글로벌에서는 이미 제도화되어 있는 보험전매제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한 서비스다.

본 사업모델은 2021년 금융위원회 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한 핀테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융위원장 대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시 서울핀테크랩과 우리금융그룹의 디노랩, 신용보증기금의 네스트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비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연금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한 서비스를 국내외 생보사에 직접 제공하고 있다.

아무런 조건없이 10년만 지나면 비과세 혜택을 받았던 2013년 저축성 보험이 이자소득에 대한 무제한 비과세 효과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일종의 재테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2023년 이 저축성 보험은 계약자를 변경해도 비과세 요건이 유지되는 이점을 가졌다. 이에 인슈딜에서 론칭한 ‘연금보험 매매플랫폼’은 이러한 절세 포인트를 이용해 저축성보험 계약자의 제3자 변경을 통한 비과세 혜택을 양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보험 매매플랫폼’은 계약자와 보험설계사를 위한 서비스이다. 계약자는 해약환급금에 웃돈을 받을 수 있고, 새로운 계약자는 과거의 금융상품을 매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담당 보험설계사는 계약자와 새로운 계약자를 연결시킴으로써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고, 만족도를 관리를 할 수 있고, 기존 계약의 유지를 통해서 장기회차 유지율의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인슈딜은 2개의 서비스를 APP으로 론칭, 고객용 서비스는 ‘인슈딜’, 설계사용 서비스는 ‘인슈딜 파트너’다. 보험설계사의 필수 APP ‘인슈딜파트너’를 통해서 연금보험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인슈딜은 보험시장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통해서 연금보험의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과 오래된 금융상품의 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보험금융시장을 개척하는 핀테크 회사이다. 인슈딜은 연금보험 해약손실금으로 피해를 입었던 이남수 대표가 창립한 기업으로, 연금상품의 주요 기능인 비과세 혜택, 과거의 최저보증 고금리, 과거의 위험률이 적용된 경험생명표 등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남수 인슈딜 대표는 “보험증권 분석을 통해 과거의 연금상품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인슈딜이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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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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