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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스터디 ‘밀리언즈’, 학부모 전용 ‘밀리언즈 맘’ 앱 출시

2023-03-14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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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스터디 ‘밀리언즈’, 학부모 전용 ‘밀리언즈 맘’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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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토스터디는 자녀의 학습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추가 보상을 지원하는 학부모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밀리언즈 맘’을 14일 출시했다.

‘밀리언즈 맘’은 ‘공부하면 돈 주는 S2E(Study to Earn)’ 서비스인 ‘밀리언즈’와 연계한 앱으로, 학생·학부모 유저 간 다양한 인터랙션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공부 시간에 따른 직관적인 보상 체계에 더 강력한 ‘부스터’ 기능을 연계해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 또한 자녀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다.

앱의 주요 기능은 크게 학습 시간에 따라 더 많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스터, 자녀의 일·월별 학습 시간을 제공하는 ▲학습 리포트, 실시간 학습 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공부 시간 공유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부스터’는 학습 시간에 따라 기본으로 지급되는 포인트에 학부모가 추가 포인트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학부모는 자녀들의 포인트 적립률을 2배부터 최대 10배까지 늘려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7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레벨의 학생의 경우, 10배 부스터를 진행하면 시간당 최대 7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기본 포인트인 70포인트를 제외한 나머지 630포인트를 학부모가 결제 및 지원하는 형태다. 적립된 포인트는 밀리언즈 앱 내 포인트몰에서 커피 쿠폰 등 모바일 상품권 구매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학습 리포트’와 ‘공부 시간 공유’ 기능을 활용해 자녀의 실시간 및 평균 공부 시간을 학부모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학생 개별 학습 관리에 최적화했다.

아토스터디 관계자는 “밀리언즈 맘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증진을 위해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학생은 스스로 학습 효율을 높이고 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학원이나 교재 등 학부모 간 교육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고 사교육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토스터디는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라이브러리’, 스터디 카페 ‘토즈스터디센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출시한 에듀테크 앱 ‘밀리언즈’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지난 2월 기준 1만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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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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