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즘-에보닉코리아-캐리마, 3D프린팅 안경 개발 MOU 체결
Reading Time: < 1 minute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특수화학소재 기업 에보닉코리아,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와 개인 맞춤형 안경 소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 3D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투명 소재가 맞춤형 안경테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브리즘은 디자인적 요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즘은 에보닉코리아와 함께 3D프린팅 안경에 적합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캐리마와 디지털 광조형(DLP) 3D프린팅 출력을 위한 맞춤 설계를 포함한 3D프린팅 관련 전반적인 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내달 브리즘의 티타늄 안경테에 투명 소재 중 하나인 레진 소재를 결합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 단계에 있다.
브리즘은 단일화된 제작방식, 불투명한 가격 정책 등 공급자 중심의 안경 산업에 IT기술을 도입해 안경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설계 및 생산 기술 확보하고, 3D스캐닝 기술과 자사에서 개발한 안면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정교한 맞춤 설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 및 편안한 착용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성우석 브리즘 대표는 “에보닉코리아와 캐리마 모두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브리즘의 기술력과 전문성도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착용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3차원 머신비전 ‘클레’, 퓨처플레이-신한캐피탈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 리빌더AI-메가플랜, 가상 공간 구축에 맞손
- 리빌더AI, 정부 대규모 3D 에셋 데이터 구축 사업자 선정
- 3D 모델링 ‘리빌더AI’, 네이버 D2SF-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 아이딕션, 신체 사이즈 측정 ‘사이즈잇’ 출시..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
- 어반베이스, 일본 1위 가구 기업 ‘니토리’에 3D 인테리어 기술 공급
- 프롭테크 ‘큐픽스’, 130억원 투자유치.. “현장 방문 없는 비대면 솔루션 주목”
- 아키드로우, KB부동산신탁과 사이버모델하우스 제공
- [와우톡 #5] 엔닷라이트 박진영 대표 “국산 3D 모델링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
- 어반베이스, “AI가 제품 추천하고 실제 공간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