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글로벌, 에이락과 손잡고 토큰 증권 플랫폼 개발 추진
Reading Time: < 1 minute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 블록체인글로벌은 에이락과 토큰 증권 플랫폼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토큰 증권 플랫폼 사업 개발 및 활성화 방안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제반 인프라 및 기술 요소 협력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해서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온체인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 기반의 토큰 증권 개발 및 활성화를 도모해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는 “본사의 토큰 증권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자산을 토큰 증권으로 발행하고 이를 누구나 쉽고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토큰 증권을 발행하고 활성화해 금융산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이락은 당사의 금융시장 인프라와 블록체인글로벌의 토큰 증권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미국 금융회사 MK Lending과의 토큰 증권 발행(STO)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글로벌은 202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로, 토큰 증권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토큰 증권 분산원장 기술을 비롯해 발행 플랫폼과 유통 플랫폼을 모두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플랫폼 운영 노하우까지 갖춘 것이 강점이다.
에이락은 전자지갑 기반 플랫폼 에이락월렛을 운영 중이다.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활용한 NFT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토큰 증권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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