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비더비, 전시·포토존 등 MZ세대 겨냥 체험공간 변신
Reading Time: 2 minutes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2년 9월 개관 이후 4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해 중소기업 브랜드를 접하고, 뷰티테크 기술을 체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비더비(B the B) 공간이 최신 테크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인화 향기 서비스, 가상 피팅솔루션을 이용해볼 수 있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한 비더비(B the B)는 ▲브랜드 협업 쇼룸 ▲라이프스타일 분야 최신 테크 체험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전시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나만의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서울의 현재 트렌드를 보여주는 ‘브랜드 라운지’에서는 일상 공간에 지능형 로봇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쇼룸이 마련되어 있다. 인공지능(AI) 로봇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식음료(F&B)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K뷰티를 대표하는 비건 브랜드 달바, 아닐로 등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쇼룸도 시리즈로 운영된다.
‘기술의 개인 맞춤 서비스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 기업 상설전시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의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기업 제품 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피부진단, 인공지능(AI) 뷰티 솔루션, 개인화 향기 서비스, 가상 피팅 솔루션 등 서울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비더비(B the B)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중소기업과 시민을 잇는 공공기관으로서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한국의 대표적 조형작가의 콜라보 프로젝트도 전시한다. 시즌 2 개관에 맞춰 선보이는 ‘권오상’ 작가와의 콜라보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아트’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비더비(B the B)는 뷰티, 패션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체험 플랫폼이자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온 혁신기술을 경험하는 테스트베드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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