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 라이브앱 ‘와이스’,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거래액 60억원 돌파”


컬렉터들의 라이브 앱 ‘와이스(WYYYES)’를 운영하고 있는 볼라가 런칭 1년 만에 거래액 6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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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컬렉팅 시장은 코로나19 이후로 크게 성장했으며, 지난해 일본에서는 포켓몬카드 1장이 약 70억 원에 거래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와이스는 국내 최초의 C2C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포켓몬카드, 스포츠카드, 트레이딩카드, 아트토이, 레고, 다이캐스트, 피규어 등 다양한 분야의 컬렉터들이 구매자이자 판매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라이브를 통해 희귀 포켓몬카드가 900만 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된 적이 있을 정도로 컬렉터들 사이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최근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볼라의 이문규 대표는 “컬렉팅은 사회의 경제·문화적 발전과 함께 개인의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성장할 수밖에 산업”이라며 “와이스는 컬렉터 간 거래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컬렉팅 시장의 모습 자체를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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