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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캣-컨포트랩, ‘CES 2024’ 혁신상 수상

2023-11-15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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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캣-컨포트랩, ‘CES 2024’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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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제작 브이캣과 노코드 디지털 현장 제어 시스템 솔루션 개발사 컨포트랩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전 세계 수상작들을 통해 당해의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만큼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상이다. 브이캣은 디자이너가 아닌 마케터도 수 분 내에 마케팅에 필요한 숏폼 영상과 배너 이미지들을 대량 제작할 수 있는 생성 AI 기술 기반 서비스로 혁신상을 받았다. 

브이캣의 혁신성은 클릭 한 번이면 누구나 AI의 도움을 받아 광고 소재를 자동 제작할 수 있는 기술에 있다. 이 기술로 브이캣은 1년 만에 약 50만 건의 소재를 제작했다. 현재 네이버, G마켓, 롯데온, SSG, 쿠팡 등이 제품 영상과 배너 이미지를 자동 제작 중이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AI 마케팅 소재 제작은 이미 사람의 생산성을 뛰어넘었다”며 “이제는 생산성에서 벗어나 마케팅 소재로서의 광고 성과를 제고하고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 자산을 보호하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은 아시아 8개 언어권별 광고 소재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브이캣을 활용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이캣은 올 하반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제작한 소재를 즉시 게시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집행 중인 모든 광고 매체를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는 브이캣 애드옵스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출시 후 고객들은 소재 제작부터 만든 소재를 활용하는 영역까지 모두 브이캣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컨포트랩은 CES 2024 임베디드 테크놀로지(Embedded Technology, 내장 기술) 부문에서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1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로, 그 중 CES 혁신상은 기술성 및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타 솔루션(Porta Solution) 은 전문인력 없이도 IoT기반 산업용 현장 시스템을 손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다. 

구성요소로는 현장에 위치하는 초경량 프로그래머블 IIoT 장비인 ‘포타콘(PortaCON)’과, 이 포타콘 및 현장 시스템을 노코드(No-code) 방식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웹 기반의 ‘포타 스튜디오(Porta Studio), 마지막으로 현장 시스템과 원격으로 연결되어 데이터 수집부터 운영 관리, 외부 시스템 연동까지 가능한 ‘포타 IoT 링크(Porta IoT Link)’가 있다.

포타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비싼 장비와 고급 인력 없이도 사용자 로직만으로 빠르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으며, 시스템을 쉽게 변경 및 수정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신속성과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컨포트랩은 지난 해 11월 법인 설립 후 높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동남아 수출계약 수주, 시드 투자 유치 및 중기부 TIPS 선정, 이번 CES 혁신상 수상까지 단 기간에 많은 성과를 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기중 컨포트랩 대표는 “포타솔루션은 전 세계 어떤 산업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한 공통 기술인만큼 이번 CES 2024 참가와 혁신상 수상은 글로벌 진출 가속화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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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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