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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차 당일배송 ‘핑퐁’, 평균 배송 4시간 달성

2023-11-28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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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차 당일배송 ‘핑퐁’, 평균 배송 4시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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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하는 핑퐁 당일배송이 자체 연구 개발한 핑퐁 AI 기술을 통해 사륜차 당일 평균 4시간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에 주문수 및 배송 최적 경로를 예측하고 인원 배정을 전 자동 배정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운영 인력의 판단하에 고정적으로 지역을 잘라서 배정하는 기존 택배의 정적인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을 인원수대로 나눠줄 수 있는 동적인 방식으로 개선했다.

핑퐁은 AI 기술로 과거 주문수 추세를 분석하여 미래의 주문수를 예측하고, 실시간 교통상황 및 개인별 배송 속도 편차까지 반영한 최적 경로를 계산하여 주문 수에 맞는 인원에 배정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그 결과, 핑퐁 당일배송의 주중 요일별로 200%를 넘나드는 수요 변동에도 관리자 확인을 거치는 주문 비중은 10% 남짓으로, 급변하는 물동량에도 평균 4시간 내 안정적으로 배송을 완료하고 있다.

핑퐁 당일배송은 기존 택배와 동일한 이용 방법으로 초기 비용 없이 이커머스 사업자 누구나 도입할 수 있는 당일택배 서비스다.

바이너리브릿지 R&D팀 박민호 이사는 “판매자, 구매자, 배송 파트너 모두를 위해 정시 배송률과 안정성 개선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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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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