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만보기 앱 ‘머니워크’, 서울대기술지주에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글로벌 타겟 만보기 앱 ‘머니워크’를 개발 중인 그래비티랩스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알라미 개발사인 딜라이트인베스트먼트의 후행과 동반 투자로 진행되었다. 그래비티랩스는 지난 9월에 17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머니워크는 1만보에 200포인트 이상 리워드가 지급되어 다른 만보기 앱보다 걸음당 지급 포인트가 많다. 이 앱은 올해 6월에 앱스토어 무료 앱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앱스토어 건강 및 헬스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현재까지 월평균 77% 성장하며,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명 및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5만명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진출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그래비티랩스 김운연 대표는 “건강관리는 Cure와 Care의 결합인데, 그래비티랩스는 리워드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Care 영역에서 글로벌 임팩트를 내는 헬스케어 슈퍼앱을 만들고자한다. 이러한 비전에 공감하는 투자자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그래비티랩스는 걷기에서 수면/혈압/혈당 등 헬스케어 전반의 글로벌 X2E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이 존재하며, 높은 자질과 역량을 가진 팀이 신뢰로 뭉쳐 높은 빠르고 영리하게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헬스테크(HealthTech) 스타트업 소식 전체보기]
- Paradigm Shift Secures 400M KRW for Exercise Diary Platform for Mothers ‘Heroines’
- 히로인스,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누적 투자 8억원 확보
- 만보기 리워드 ‘비트버니’, 비트코인 최고가 행진에 이용자 급증
- Bunnit’s ‘BurnFit’ Secures Pre-Series A Funding for Global Expansion
- 운동일지 ‘번핏’ 운영사 버닛,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 “글로벌 확장 박차”
- 플랜핏, 퍼스널 트레이너 GPT 출시…글로벌 진출 박차
- 1500만 기업 근로자를 위한 B2B 건강관리 솔루션 ‘앨리스헬스케어’(인터뷰)
- 돈 버는 만보기 앱 ‘머니워크’ 개발사 그래비티랩스, 17억원 규모 투자 유치
- 명상앱 ‘마보’,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콰트, 상반기 구독 매출 전년비 31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