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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거래 ‘크림’, 500억원 추가 투자받으며 유니콘 등극

2023-12-29 < 1 min read

한정판 거래 ‘크림’, 500억원 추가 투자받으며 유니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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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자회사인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지난 22일에 공시를 통해 알토스벤처스에서 500억원을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가치도 1조200억원을 기록하며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크림은 지난 3월에 삼성증권, 미래에셋캐피탈, 알토스벤처스 등에서 500억원을 투자받으며 시리즈C 라운드를 2,200억원에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이 당시 기업 가치는 9,700억원에 달했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받으며 투자 후 회사가치가 1조원을 돌파했다. 

크림은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을 일본 한정판 커머스 플랫폼인 소다(SODA) 지분을 인수해서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크림은 지난 10월에 소다에 976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번에 157억원을 추가 투자하며 지분율을 49.7%로 높였다. 

한편, 크림은 물류 및 검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머스스튜디오를 9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신속한 상품 배송, 정확한 검수 및 다양한 상품 판매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래구조를 안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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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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