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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C, 경남 지역혁신리그 사업 성료…10개사 매출 30억원 증가

2024-01-19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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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C, 경남 지역혁신리그 사업 성료…10개사 매출 30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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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경상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3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지역혁신리그’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10개사를 발굴 및 육성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혁신리그’는 경남 지역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원전/조선/방산 산업 기술집약형 분야 외,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재생, 인구소멸, 환경, 일자리 등 경남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우수 기업의 전국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성장을 지원했다. 

MYSC는 ‘2023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운영한 결과 △직접 투자 3억원 △투자 연계 3억원 △글로벌 진출 연계 2개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선정 2건 △프로그램 기간 내 매출 약 30.2억원 증가 △신규고용 16명 증가 △특허 출원 및 인증 24건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역혁신리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국제화연구소(비대면 의료 안전 통역 서비스, ‘INMEDIC’ 운영), ▲다른파도(지역 및 농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제공), ▲던브(전량 수입 의존 실리케이트 국산화 제조), ▲동물의집(친환경 펫푸드 제조 및 굴 패각 재활용 통한 고양이모래 제품 개발), ▲바바그라운드(4050 여성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운영), ▲비마린(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미세플라스틱 저감 가능한 친환경 부표 제조), ▲에버인더스(전기 자동차 분야 핵심 원천소재(음극재) 제조 및 상용화), ▲온전히(매일의 메뉴 추천 초개인화 AI 플랫폼, ‘오늘집밥’ 운영), ▲웰피쉬(통영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 수산물 식품 개발), ▲위드워커(데이터 기반 인력사무소 통합 중개 플랫폼, ‘당일’ 운영) 총 10개 기업이며, 약 8개월 동안 1:1 전담 멘토링,  집중 교육, 투자유치 지원, 전문가 자문(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혁신리그의 우수 사례인 에버인더스의 경우, 해당 사업에 선정된 이후 △경남청년임팩트펀드 3억원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여(싱가포르 Global Impact Chapter및 영국 Green Impact Acceleration) △신규 고용 3건 △ SIMSAN VENTURES 후속 투자 상담 △ 2023 경남형 스타트업, 대학 특화청년창업가 액셀러레이팅 합동 성과공유회 최종 2위 등 성과를 거뒀다. 

MYSC 해민영 디렉터는 “경남의 인구소멸, 지역재생을 사업모델로 다룬 팀의 경우, 경남도에서 관련 부서와의 사업 연계 기회를 제공해 준 점이 참여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경남형 지역혁신리그를 통해 경남을 넘어 전국, 글로벌로 진출한 우수 스타트업의 사례가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확장에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팀들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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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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