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CRM 마케팅 ‘플레어레인’, 14억원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초개인화 CRM 마케팅 솔루션 플레어레인을 운영하는 플레어랩스가 14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호갱노노 창업자 심상민 대표가 모두 후속 투자에 참여한 가운데 비에이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어레인은 앱·웹 푸시·문자·카카오톡·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마케터가 직접 이상적인 고객 여정을 설계할 수 있는 크로스채널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이다. 출시 후 아웃바운드 세일즈 없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많은 고객사를 확보했다. 도입 후 고객사 매출과 전환율 상승 효과를 보여주며 서비스 성장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용이 어렵고 가격도 비싼 외산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던 반면에, 플레어레인은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개인화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플레어레인과 고객사 사이 직통 대화 채널을 통해 다양한 문의를 바로 해결 가능하다.
플레어레인의 핵심 기능은 ‘고객 여정 자동화’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거나 특정 상품을 자주 조회한 고객에게 구매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고객이 목표 행동을 달성할 때까지 단계적으로 마케팅 액션을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성과 측정 및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발송된 메시지의 클릭률은 물론 기여 기간 내 목표 전환율과 구매 금액 등 마케터가 실제로 알고싶었던 본질적인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 고객의 이름이나 상품 이미지 등을 내용에 삽입할 수 있는 ‘개인화 메시지’와 ‘A/B 테스트’ 기능을 통해 발송 시점, 타깃 등의 다변량 테스트 또한 가능하다.
플레어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내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혁 플레어랩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오로지 고객의 문제에만 집중하는 팀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CRM 마케팅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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