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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티오더’, 30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본격화”

2024-03-28 < 1 min read

테이블오더 ‘티오더’, 30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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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서비스 티오더는 300억원대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LB인베스트먼트가 약 130억원을 투자했다. 티오더는 수 주 내 170억원대 2차 투자를 받으며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1000억원대 기업가치를 평가 받은 티오더는 최근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얼어 있는 상황에서도 기존 대비 약 세 배 높은 3,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는 외식업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티오더가 호텔 산업과 광고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외형을 넓히며 제약 없이 여러 직군에 서비스 가능하다는 점과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300억 원대 규모의 큰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 SaaS 기반으로 대기업, VAN사, 포스(POS)사 등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티오더는 지난해 캐나다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안으로 미국과 싱가포르에도 법인을 추가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태블릿 메뉴판 서비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매달 태블릿을 월 1만 대 가까이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30만 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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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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