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30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기 투자사를 비롯해 , 한국산업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지난 시리즈C 투자 유치 이후 1년DU 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약 725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캐치테이블은 용태순 대표 등 NHN 출신 멤버 3인이 합심해 선보인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이다. 미식을 즐기는 누구나 지역, 메뉴, 레스토랑명, 가격 등으로 원하는 취향의 레스토랑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날짜와 시간, 인원만 입력하면 손쉽게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다.
최근 선보인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3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캐치테이블 앱을 기반으로 제휴 가맹점의 목소리를 반영한 매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 타입 및 고객 유형별 세분화된 기능은 물론 매장에서 건의하는 기능을 발빠르게 개발, 적용하고 있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서비스 론칭 초부터 이미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 기준 누적 웨이팅 수가 72만 건을 돌파했으며 기존 프리미엄 레스토랑 중심이었던 가맹점을 로컬 맛집까지 확장하면서 캐치테이블을 도입한 매장은 총 7000여곳을 넘어섰다.
또한 앱 하나로 예약, 대기, 포스 3대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 B2C와 B2B를 아우르는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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