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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명 이용 ‘캐치테이블’, 예약 넘어 웨이팅 서비스 정식 출시

2023-06-27 2 min read

300만명 이용 ‘캐치테이블’, 예약 넘어 웨이팅 서비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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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운영중인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하는데, 이번 프로모션은 캐치테이블이 예약을 넘어 대기 서비스까지 확장한 가운데 기존 고객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웨이팅 서비스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지난 12월 오픈과 함께 베타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웨이팅 맛집으로 소문난 연돈, 런던베이글뮤지엄, 숙성도, 보닐라츄러스, 송계옥 등 국내 유명 매장들과 제휴를 이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인기 맛집을 캐치테이블을 통해 웨이팅 성공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맛집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프랜차이즈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캐치테이블 웨이팅 라인업’이라는 타이틀 아래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제휴를 맺은 국내 웨이팅 핫플레이스 매장을 소개하고, 캐치테이블 웨이팅만의 차별화된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3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캐치테이블 앱을 기반으로 제휴 가맹점의 목소리를 반영한 매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 타입 및 고객 유형별 세분화된 기능은 물론 매장에서 건의하는 기능을 발빠르게 개발, 적용하고 있다. 

실제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도입한 유명 맛집들은 “타 서비스 대비 매장별 맞춤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포장, 식사 및 매장 유형에 따른 웨이팅 기능을 통해 테이블 회전율이 증가하며 모객과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게 됐다” 등의 피드백을 전하며 기능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캐치테이블은 예약 서비스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대기 노쇼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현장에서 대기 확정 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고객의 웨이팅 시점에 따른 2회의 알림톡을 발송해 버튼클릭 한 번으로 웨이팅이 확정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기 노쇼율 감소 및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서비스 론칭 초부터 이미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 기준 누적 웨이팅 수가 72만 건을 돌파했으며 기존 프리미엄 레스토랑 중심이었던 가맹점을 로컬 맛집까지 확장하면서 캐치테이블을 도입한 매장은 총 7000여곳을 넘어섰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현재 전국 맛집 상위권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인기 맛집들이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 공식 론칭 및 프로모션을 통해 캐치테이블이 예약은 물론 대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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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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