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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계약관리 ‘프릭스’ 운영사 래티스, 20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2024-04-12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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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계약관리 ‘프릭스’ 운영사 래티스, 20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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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계약관리 솔루션 ‘프릭스‘를 운영하는 래티스는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어센도벤처스가 리드투자자로 나섰으며, 스프링캠프다성벤처스가 참여했다. 스프링캠프는 지난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후속투자도 진행했다.

래티스는 계약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까지의 과정을 넘어 계약 체결 이후의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한 변호사 출신의 강상원 대표와 개발자 출신 이재하 CPO가 2023년 설립했다. 

프릭스를 통해 견적·제안서 작성부터 전자계약, 주요 일정 관리, 세금계산서 발급 등 계약 관련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말 유료 전환 이후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의 증가와 함께 프릭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고객의 사용량이 매월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리드투자를 맡은 어센도벤처스의 양주영 파트너는 “래티스의 계약관리 솔루션이 한국 기업들의 비효율적인 계약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더 많은 기업들이 프릭스를 통해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프링캠프의 최홍규 심사역은 “래티스의 강상원 대표가 계약관리 시장에서의 문제 해결에 대한 큰 의지와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래티스가 큰 임팩트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강상원 래티스 대표는 “성장세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략(GTM : Go-To-Market)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팀빌딩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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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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