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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디자인재단,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참가기업 25개사 모집(~4월26일)

2024-04-19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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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디자인재단,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참가기업 25개사 모집(~4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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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디자인재단(SDF)과 ‘2024 파리 메종&오브제(추계) 박람회(MAISON&OBJET 2024)’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디자인재단(SDF)은 오는 9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리빙 박람회인 메종&오브제 서울관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 산하기관 간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과 서울의 유망 디자인·생활 소비재 상품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서울관 참가는 서울의 중소기업과 디자인 산업을 지원하는 두 기관이 뜻을 함께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서울관 운영을 통해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을 세계로 알리고, 서울의 디자인 및 생활 소비재 분야의 혁신과 역량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메종&오브제는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며, 세계 3대 규모의 리빙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는 B2B 전문 전시회로서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MOM을 활용한 디지털 쇼룸 운영과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을 통해 참가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 소재 디자인 중소기업 총 25개사를 모집하며,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관련 분야 상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품목은 인테리어·홈데코레이션 소품, 가구, 패션, 선물용품 등 디자인 및 생활 소비재 등이다. 

서울관은 Hall 2의 스마트 기프트(SMART GIFT) 섹션에 위치하며, 약 18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부스 임차비 지원을 비롯해 부스 장치 디자인·설치, 전시품 운송, 통역, 사전·현장 마케팅과 사후 관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관 참가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2010년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울의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전시 참가와 마케팅을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디자인재단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에 기반을 둔 디자인·생활 소비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의 다양한 상품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유망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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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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