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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

2024-04-19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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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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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벤처 투자혹한기가 지속된 가운데 전략적 운영과 리스크 돌파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눈에 띕니다. 2023년과 올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경기불황과 고금리·고물가의 삼중고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흑자를 거둔 스타트업들이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먼저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지난 23년 역대 최대 매출인 280억원을 올리며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도 2022년에 이어 2023년에 매출 455억원에 영업이익 63.5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띵스플로우는 2024년 1분기 매출 53.4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명품 커머스의 고전 속에서도 머스트잇은 23년 당기 순이익 5.6억원을 달성하며 3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을 이뤘습니다. 
당근 역시 지난해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으며 IPO를 공표한 위펀도 2023년 매출 760억원에 영업이익 20억원 기록, 창사 후 첫 연간 흑자에 성공했습니다.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는 지난해 세 자릿 수 이상의 매출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이뤘으며 남성 버티컬 커머스 하이버도 2년 연속 흑자를 수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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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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