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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업무 관리 ‘그룹웨어프로’ 운영사 워크앤조이, 20억원 투자 유치

2024-05-22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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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업무 관리 ‘그룹웨어프로’ 운영사 워크앤조이, 2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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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멀티 프로덕트 업무 관리 플랫폼 ‘GPRO'(그룹웨어프로)를 서비스 중인 워크앤조이는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동문파트너즈퀀텀벤처스코리아가 참여했다.

‘GPRO’는 비즈니스 멀티 프로덕트 솔루션으로 구성원 데이터 연계로 인사·재무·결재·근태관리·협업 등 다양한 업무 관리 시스템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초연결 업무 관리 플랫폼’을 지향한다. 조직 관리 일원화와 전표 데이터 활용의 편의를 위해 SAP, 더존 등의 ERP(전사적자원관리)와 양방향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 

워크앤조이 측은 “이번 투자 유치는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간 통합·연결에 집중해 온데 따른 결과”라며 “기업이 도입하는 솔루션이 많아지면서 이를 통합하는 비용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파편화 현상에 고통받는 기업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라고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동문파트너즈 측은 “기존 업무 지원 솔루션들은 전자결재, 재무적 기능 등이 기존 제품들과 연결이 되지 않아 각각의 제품을 사용해야 했다”며 “반면 ‘GPRO’는 타 제품과의 연동이 가능하고 비용 절감 및 업무 관리 영역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퀀텀벤처스코리아 측은 “‘GPRO’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기 다른 솔루션들을 통합 및 연계하는 니즈를 만족한다”며 “‘GPRO’ 각각의 기능 자체로도 타사의 개별 솔루션 대비 뛰어나다는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재무적 관점에서 매월 트래킹이 가능하고, 부서별로 특정 기간별 비용 지출나 세금계산서, 법인카드 등의 내역을 모두 파악할 수 있어 타사 업무 관리 솔루션에 비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반영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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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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