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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 2024’ 역대 최대규모 개최.. 국내외 1500개 스타트업 참여

2024-06-13 2 min read

‘넥스트라이즈 2024’ 역대 최대규모 개최.. 국내외 1500개 스타트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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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DB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 행사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국내외 스타트업 1,500개사와 LVMH, HP, 루프트한자, 볼보 등 글로벌 대기업‧중견기업,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지원기관 25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해 일본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미쓰비시(Mitsubishi), 미즈호(Mizuho), 소니(Sony), 라쿠텐(Rakuten) 등 대표 일본 기업이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혁신 기술 및 제품 홍보, ▲1:1 비즈니스 밋업,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채용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등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사업‧투자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외에도 주최측인 황철주 한국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과 함께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등도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 특히 반도체, AI, 우주항공 등 세계시장을 선도할 신산업 10대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시장 진출과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혁파하고 기술개발과 글로벌 R&D 프로그램 지원 등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소식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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