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 데이터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그로스 브릿지’ 출시


마크앤컴퍼니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이하 O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Growth Bridge(그로스 브릿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markcompany growth bridge - 와우테일

마크앤컴퍼니는 1만개 이상 스타트업 성장 데이터를 제공하는 ‘혁신의숲’을 운영 중이다. ‘혁신의숲’은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크앤컴퍼니는 ‘혁신의숲’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견기업의 도전 과제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지원해왔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Growth Bridge’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대중견기업의 OI 프로그램을 쉽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기업은 혁신을 통한 성장을, 스타트업은 자원, 인프라 그리고 고객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Growth Bridge’는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하여 동반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혁신의숲에 등록된 약 1만여 개의 스타트업 데이터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OI 생태계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며 상호간 혁신을 촉진시키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앤컴퍼니는 그로스 브릿지 출시에 맞춰 데이터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담은 ‘데이터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리포트를 혁신의숲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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