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복합소재 제조 ‘한국정밀소재산업’, 10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초경량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정밀소재산업이 10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코메스인베스트먼트, 토니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KDB인프라자산운용,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나섰다. 기존 투자자인 선보엔젤파트너스도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KPMI - 와우테일

2020년 설립된 한국정밀소재산업은 방위산업용 고성능 복합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모빌리티와 항공우주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소재의 핵심’으로 불리는 초경량 복합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LB인베스트먼트 신승희 수석은 “현재 글로벌 고성능 복합재 시장은 소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며 “한국정밀소재산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 혁신과 생산능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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