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KOICA와 베트남 임팩트 스타트업 혼합금융 행사 개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 글로벌 임팩트 챕터 인 베트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onvergence  in Action: Impact Investing Based on Blended Finance(행동을 위한 융합: 혼합금융을 통한 임팩트 투자)’라는 주제로 임팩트 투자와 혼합금융에 관심 있는 다수의 투자자, 전문가, 스타트업 등 약 6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MYSC 2 - 와우테일

MYSC는 베트남에서 생태계 빌더로서 10년동안 쌓아온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스타트업 및 임팩트 생태계 전반을 조망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생태계의 기반을 만드는 업스트림(정부/정책)에서의 노력부터 시작해 생태계에 자본을 유치하고 플레이어 육성하는 벤처캐피탈, 그리고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스타트업을 조명했고, 마지막으로는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으로 혼합금융의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베트남에서 깊은 인연을 이어온 베트남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VIIN)을 비롯한 CSIP, Fulbright University 등이 참여하여 임팩트 생태계에 대한 의견과 협업 경험 등을 나눴다.

MYSC 김정태 대표는 “임팩트 투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생태계 전체에 대한 투자”라며 베트남의 NIC(국가혁신센터)와 함께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지역의 필요를 존중하면서 공동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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