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커넥트, 삼성물산 오픈이노베이션 ‘2025 FutureScape’ 참가팀 모집(~5월6일)


소풍커넥트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FutureScape’의 참가팀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5 FutureScape’ 프로그램은 삼성물산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2025 FutureScape’는 소풍커넥트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스타트업 모집, 선정, 실증 과제 도출 및 실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특히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PoC(Proof of Concept·사업실증)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 과 미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의 밸류업을 지원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나눠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각 트랙별로 최대 6개 기업이 선발될 예정이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실증 트랙 최대 4,500만원, 미래 트랙 최대 1,000만원의 협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소풍커넥트는 참여 스타트업들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실제 사업화를 논의하고, 기술 실증 및 시장 검증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매칭을 넘어 삼성물산과 소풍커넥트 그리고 참여기업이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함께 도출한 뒤 구체화하고, 공동 개발 및 신사업 검토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소풍커넥트 최경희 대표는 “소풍커넥트는 초기 스타트업의 밸류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로서, 삼성물산과 함께 FutureScape를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참여 스타트업들이 삼성물산과의 시장·기술 검증과 파트너십 기회를 극대화하여 사업적 성장 곡선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풍커넥트는 올해 초 소풍벤처스의 초기 투자 및 밸류업 분야 전문 인력이 모여 설립된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사진1. 소풍커넥트에서 운영하는 삼성물산 오픈이노베이션 ‘2025 FutureScape 포스터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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