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최대 200억 보증 지원 ‘예비유니콘’ 모집(~5월30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5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 unicorn logo - 와우테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누적 투자실적이 50억원 이상(지역스타기업은 30억원)이고 성장성, 혁신성 요건을 충족하거나,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 2차 기술평가 및 보증심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약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팀에는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과 글로벌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중기부는 올해부터 딥테크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딥테크 영위기업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고, 기술 평가지표 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딥테크 10대 분야는 ➊AI·빅데이터 ➋시스템반도체 ➌로봇 ➍미래 모빌리티 ➎클라우드·네트워크 ➏우주·항공·해양 ➐친환경·에너지 ➑양자 기술 ➒바이오·헬스케어 ➓차세대 원전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최종평가 우수기업(상위 30%)에 대해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성과연동 보증지원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성과연동 보증제도란 일회성 지원이 아닌 기업성과에 연동한 보증지원 방식으로 선정 이후 매출이 증가하거나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별도 보증심사 없이 추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이상) 후보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체계화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로, 중기부는 ‘19년부터 ‘24년까지 예비유니콘 126개사를 선정·지원하였으며, 선정된 예비유니콘 기업은 5조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였고, 유니콘 기업 성장 8개사, IPO 13개사, M&A 4개사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팀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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