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Mad Stars’서 마케팅 에이전틱 AI ‘모스트’ 첫 공개


AI 마케팅 스타트업 아스타(Astar)는 마케팅 자동화 에이전틱 AI 서비스 ‘모스트(moast)’를 ‘2025 부산 국제광고마케팅제(Mad Stars)’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Astar1 - 와우테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부산 국제광고마케팅제’를 통해 첫 공개되는 ‘moast’는 마케팅 목표만 설정하면 전 과정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자율형 AI 마케터’다. 

데이터 분석, 시장 조사, 고객 세분화, 맞춤형 전략 수립, 광고 콘텐츠(카피, 이미지, 영상) 제작, 매체 집행과 성과 분석 및 최적화를 자동 처리한다. 기존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결과물을 만드는 조수 역할에 그쳤다면, ‘moast’는 마케팅 팀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개선한다.

아스타가 다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서비스 ‘moast’는 기업 내부 데이터와 외부 트렌드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캠페인 전략을 도출하고, 이에 맞춰 카카오, 구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콘텐츠를 자동 생성한다. 나아가 실시간 성과를 분석해 예산을 재분배하고 전략을 수정하는 ‘자동 성장 체인(Automatic Growth Chain)’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한다.

아스타는 올해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2025 Mad Stars’에서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고 ‘moast’가 실제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원 아스타 대표는 “마케터들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단순 업무와 데이터 분석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moast’는 이러한 비효율을 제거하고, 마케터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과 더 깊이 소통하는 등 마케팅의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Mad Stars’에서의 첫 공개를 시작으로, 모든 기업이 AI 마케터를 채용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스타는 KDB산업은행의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KDB NextONE’, 삼성금융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C-Lab Outside’,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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