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이노텍, ‘퍼스트펭귄’ 선정 “층간소음 측정 및 저감 IoT 고도화”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종합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메타이노텍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최대 3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METAINNOTECH 1 - 와우테일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기술력, 미래성장성 등 사업경쟁력이 탁월하여 핵심성장 동력 산업을 이끌 선도기업에게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메타이노텍은 IoT 센서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성능 인증을 확보한 층간소음 차단 구조와 센서 디바이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층간소음 무선 IoT 측정 솔루션 개발을 한층 고도화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보증 지원으로 연구개발 자금 운용에 안정성과 여유를 확보하게 되어, 장기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조광묵 메타이노텍 대표는 “퍼스트펭귄 선정이 메타이노텍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층간소음 무선 IoT 측정 솔루션 개발을 한층 고도화하여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보증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와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해 국민 주거환경 개선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메타이노텍은 ▲IoT 측정 기술 고도화 ▲층간소음 저감 종합 솔루션 개발 고도화 ▲국내외 주택시장 진출 등 전략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이노텍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에 대전 6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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