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창공 대전 8기’ 데모데이 성료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IBK창공(創工) 대전 8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IBK창공’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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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은 대전 8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 약 4개월간 금융·컨설팅·산학연 기술매칭 등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IBK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연계, 사무공간 및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사업 고도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상반기 IBK창공 대전 8기로 선정된 18개 기업(플렉셀스페이스, 워커린스페이스, 트리오어, 다임바이오, 코넥티브, 암페어머티리얼즈, 엠에스아이랩스, 디어니언, 린솔, 에이머슬리, 한국나노오트, 인네이처, 비제이와이, 아임시스템, 세코어로보틱스, 앵커노드, 지오그리드, 해신)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IBK기업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500글로벌코리아 △BSK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본엔젤스벤처파트너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벤처스 △신한벤처투자 △퓨처플레이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현대차증권)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공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다. IR 발표 이후에는 참가기업과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IBK창공 대전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 행사가 IBK창공 대전 8기 기업들의 혁신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BK창공은 혁신기업의 성장 여정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후속 투자와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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