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케이, 기보 ‘Kibo-Star밸리기업’ 선정


데이터·AI 솔루션 전문기업 로이드케이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우수한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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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o-Star밸리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평가를 통해 제한된 수의 기업만이 선정되며 기술혁신역량과 사업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야 한다.

Kibo-Star밸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연한과 성장단계에 맞춰 ▲사전 보증한도 부여(단계별 한도 30억원에서 100억원 이내) ▲보증비율 우대(95%·3년간) ▲보증료 감면(0.5%p·3년간) 등을 제공하는 기보의 핵심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로이드케이는 특허 기반의 Agentic RAG 기술과 산업별 DX·AX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Kibo-Star밸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주목받으며 기술보증기금이 직접 로이드케이 본사를 방문해 명패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로이드케이는 내부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특허 기반 AI 핵심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MIT,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산업 적용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산업군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민원 대응 자동화,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내부 문서 활용 지원 등 산업별 요구에 특화된 AI Agent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활용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기업들은 반복 업무를 줄이고 고부가가치 분석 및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AI가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좌우하는 가운데, 맞춤형 AI 서비스의 현장 적용성 강화는 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로이드케이는 이번 기술보증기금 ‘Kibo-Star밸리기업’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 온 산업별 데이터 이해도와 맞춤형 AI 플랫폼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대훈 로이드케이 대표는 “이번 ‘Kibo-Star밸리기업’ 선정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형 AI 혁신을 이어가며 미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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