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에이아이, 딥테크 팁스 선정…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Physical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whereable.ai)가 쿼드벤처스의 추천으로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이번 선정을 통해 3년간 최대 1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고, 특수목적 모빌리티(SPM, Special Purpose Mobility)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whereableai - 와우테일

웨어러블에이아이는 SPM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SPM은 공항∙물류∙국방 등 도메인별 운영 환경이 달라, 범용 솔루션 없이 개별 커스터마이징에 의존해온 한계가 있었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lug-and-Play 방식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도메인별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E2E(End-to-End)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며, 고정밀 지도 등 별도 인프라 없이도 여러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SPM 환경 전반에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이미 웨어러블에이아이는 SPM 시장에서의 고객사 확보, 실증 등을 통해 상용성과 확장성을 입증 중이다. 자율주행 실내 셔틀 ‘링크(linq)’가 CES 2026 혁신상을 2개 부문 수상했으며, 해외 공항들과 2026년 하반기 PoC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자율주행 운송 차량 1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벤처 혁신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 군수사령부와 협력하여 군수용 다목적 자율주행 차량도 개발 중이다.

백두산 웨어러블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다양한 SPM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 높은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실내주행, 국방, 물류 등 특수목적 모빌리티가 필요한 다양한 시장으로 확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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