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형 알고리즘 트레이딩 ‘타임퍼센트’,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퀀트형 알고리즘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뱅크’를 운영 중인 타임퍼센트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 투자조합 제1호 및 씨엔티테크 제22호 투자조합을 통해 이루어졌다.

timepercent - 와우테일

정교한 알고리즘을 활용한 퀀트 투자는 높은 기술적 장벽과 복잡한 데이터 분석 역량이 요구되어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타임퍼센트는 이러한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퀀트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복잡한 코딩 없이도 클릭 몇 번만으로 과거 데이터를 검증(백테스트)하고, 이를 실전 매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UX)가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타임퍼센트는 단순한 자동 매매 툴을 넘어,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력과 고도화된 전략 최적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에 기반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며, 개별 투자 성향에 맞춘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현재 타임퍼센트는 기술 고도화와 함께 사용자 커뮤니티를 확장하며 플랫폼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향후 국내 주식 및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등 글로벌 자산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기반의 초개인화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최현순 본부장은 “개인 투자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감에 의존하는 투자가 아닌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투자 도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타임퍼센트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퀀트 투자의 대중화를 이끌 역량을 갖춘 팀이며, 향후 핀테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 투자사인 DB캐피탈 강석민 팀장은 “핀테크 산업의 핵심은 결국 데이터 활용 능력과 사용자 편의성의 결합”이라며 “타임퍼센트는 이미 팁스(TIPS) 등을 통해 기술적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팀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하여 디지털 자산 관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의 KDB NextONE 6기 보육기업인 타임퍼센트는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투입할 예정이며,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술적 초격차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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