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스탠퍼드대, 美시장 진출 K-소비재 스타트업 모집(~2월28일)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는 K-소비재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스탠퍼드 소비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dcamp stanford consumer acceleator - 와우테일

이번 사업은 디캠프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SCIDR(Stanford Center for Innovation & Design Research, 이하 사이더)가 지난해 12월 전략적 파트너십(Industry Affiliate)을 구축한 이후 추진되는 첫 협력 프로그램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인 소비재 분야 스타트업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실제 제품을 판매 중이거나 출시를 앞둔 K-뷰티 및 K-푸드 스타트업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 리뉴얼이나 리브랜딩을 고민 중이거나, 미국의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시 창업자 또는 C-레벨 팀원의 프로그램 전 과정 참여는 필수다.

신청 스타트업은 서류 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3월 31일 최종 선발된다.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4월 7일 디캠프 선릉에서 열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 리서치와 오프라인 팝업 운영 등 실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브랜드 포지셔닝과 고투마켓(Go-to-Market) 전략도 재정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온·오프라인 세일즈 채널 전략 교육, 현지 리테일 구조 및 입점 전략 멘토링, 로컬 투자자 및 브랜드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디캠프의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킹 세션 참여, 후속 투자 기회 등도 지원된다.

디캠프 하혜림 글로벌 사업실장은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서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정교한 리브랜딩이 필수적”이라며, “사이더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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