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I 허브-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참여 스타트업 모집(~4월5일)


서울 AI 허브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마크앤컴퍼니와 협력해 AI 기반 금융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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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6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서울 AI 허브와 협력해 오는 4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amsungfnstartup.com)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데이터, 헬스케어, 페이먼트, 영업지원,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금융 혁신 분야에서 협력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제 금융 서비스에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화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PoC(사업 실증) 기회와 함께 최대 3천만 원의 PoC 지원금이 제공되며, 서울 소재 기업에는 1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더해진다. 최우수 기업에는 추가 지원금과 함께 CES 전시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삼성금융과의 후속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검토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 AI 허브는 지난 3월 6일 양재동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에서 ‘2026 삼성금융 C-Lab Outside X 서울 AI 허브 리버스피칭 및 오피스아워’ 행사를 개최하고, 금융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기술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4개 금융 관계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자사의 혁신 과제와 기술 수요를 공유하는 ‘리버스피칭’ 방식으로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AI 기반 고객 서비스 고도화,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및 리스크 분석, 업무 자동화 및 운영 효율화, 헬스케어·페이먼트 연계 서비스 등 금융 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가 소개됐다.

이어진 ‘오피스아워’ 세션에서는 사전 매칭된 AI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진이 일대일 미팅을 통해 기술 소개와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실제 사업 적용 가능성, 공동 프로젝트 추진, PoC 수행 방안 등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지며 대기업 금융 인프라와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협력을 통해 허브 입주 기업들이 금융권의 데이터와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을 실증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금융 산업은 데이터와 AI 기술이 가장 빠르게 결합되는 분야 중 하나로, 금융 AX는 서울이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영역”이라며 “삼성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실제 금융 서비스 혁신을 만들어내는 성공 사례가 나오도록 서울 AI 허브가 적극적인 연결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서울 AI 허브의 우수한 AI 스타트업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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