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840개사 모집(~4월8일)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을 지원하는 ‘2026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840개사를 오는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온라인 중심의 유통 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서울의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원 범위를 6개 권역(북미, 일본, 동남아, 중국, 중동, 남미) 9개 플랫폼(아마존 미국·UAE, 틱톡샵 미국·동남아, 큐텐재팬, 라쿠텐, 쇼피, 샤오홍슈, 메르카도리브레)으로 확대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비기너와 어드밴스드로 세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플랫폼 입점을 넘어 지원기업의 안정적인 안착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정 구축부터 시장 확장까지 온라인 수출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밀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기업 현황과 플랫폼별 특성에 맞춰 컨설팅·교육, 광고, 인플루언서 협력 시딩,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등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 중소기업들이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 거둔 기록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5년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수출 판로 다변화를 통해 645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뷰티를 필두로 식품,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소비재 분야에서 전년 대비 33% 증가한 약 2,589억 원 규모의 해외 매출 성과를 거뒀다.

큐텐재팬과 라쿠텐의 경우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전년 대비 각각 3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냈으며, 특히 큐텐재팬의 경우 참여기업 매출 총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남미 최대 커머스 플랫폼 메르카도리브레 진출과 크로스보더 직접판매가 본격화된 틱톡샵 진출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올해 사업 역시 이러한 성공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뷰티, 식품,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각 플랫폼별 지원사업에 복수로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글로벌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역량은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의 본질”이라며 “고도화된 단계별 맞춤 지원과 핵심 시장 다변화를 통해 서울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A1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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