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엣지업 크리에이터스 4기’ 모집


더인벤션랩이 2026년 ‘엣지업 크리에이터스(Edgeup:Cre8tors) 4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더인벤션랩, '엣지업 크리에이터스 4기' 모집

올해는 ‘AX & LX Challenge’를 주제로, 산업 현장의 업무를 AI로 재설계하는 AX(AI Transformation) 기업과 공간·소비 경험을 새로운 사업모델로 확장하는 LX(Lifestyle Transformation) 기업을 집중 발굴한다.

이번 4기의 핵심은 투자 이후의 실행이다. 더인벤션랩이 초기기업을 발굴·투자하고, 대중견기업의 실제 사업 인프라와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PoC와 사업제휴를 검토하는 구조다. 재무적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출자자가 실제 수요 파트너로 참여해 투자기업의 제품과 사업모델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함께 검증하는 방식이다.

AX Challenge는 Vertical AX와 AI 반도체·엣지 컴퓨팅·비전 센서 등 AX Infra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AI 기능 도입보다 특정 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End-to-End로 대체하거나 생산성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지를 본다. LX Challenge는 F&B·뷰티·패션·콘텐츠 등 생활밀착형 영역에서 공간 경험을 재방문·충성 고객·가맹·커머스 등 반복 가능한 수익모델로 확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발굴한다.

선발기업에는 더인벤션랩의 직접 투자 검토와 함께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사업·기술제휴 기회가 제공된다. AX 기업은 TIPS 및 후속투자 연계를, LX 기업은 LIPS와 공간 실증, 사업제휴 등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창업자·개인사업자도 지원 가능하며, 아이디어 고도화, 법인 설립, 공동사업화 등 벤처스튜디오 방식의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액셀러레이팅 참여 자체가 아니라 투자기업이 실제 고객과 현장을 확보하고 매출과 후속 성장으로 연결되는 레퍼런스를 만드는 데 있다. 모집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투자대상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기업은 현장실사와 투자계약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12월까지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은 수년간 엣지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해왔다. 더인벤션랩 측은 “올해는 그동안 축적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업 발굴을 넘어 투자 이후 실제 사업현장에서 PoC와 사업제휴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더욱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AX와 LX 영역에서 각 파트너가 보유한 산업 인프라와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발기업이 실질적인 레퍼런스와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최근 40억원 규모 ‘지플래닛 광고미디어 벤처투자조합1호’를 결성하고 공간·미디어·콘텐츠 통합사 오즈엑스에 투자하며 광화문 지플래닛을 중심으로 옥외광고와 도시 공간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총 20개 스타트업에 31억원 이상을 투자 집행했으며, 연내 8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F&B 창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콘텐츠 IP 제작사 마테오AI스튜디오가 팁스에 선정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토리 중심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고, 소상공인 창업 운영 솔루션 스페이스점프도 팁스에 선정되며 AI 기반 상업용 기기 가치평가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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