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내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연구하는 조직으로 구글 엑스(Google X)라는 조직이 있다.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Alphabet) 아래에 검색을 담당하는 구글(Google), 혃신적인 기술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엑스(X) 등이 있다고 보면 된다.
구글 엑스에는 총 13개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8개는 프로젝트가 성공해서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되었고, 4개는 현재도 연구 중이며.. 바닷물을 연료로 바꾸는 프로젝트는 실패해서 종료했다.
구글 엑스 출신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회사는 자율주행 기술 회사인 웨이모(Waymo)이다. 구글 엑스 내의 자율주행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졸업한 후에 별도의 회사를 만들어 알파벳의 자회사가 되었다.
윙(Wing) – 드론 배달 프로젝트
성공한 프로젝트는 웨이모 외에도 7개가 더 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룬(Loon) : 하늘 높이 애드벌룬을 띄워서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는 오지나 시골 지역에 인터넷 접속을 제공
윙(Wing) : 배달 드론 프로젝트. 미국에서는 시험 비행 중이며, 호주 캔버라에서는 상용 서비스 제공 중. 6월에 핀란드 헬싱키에서 상용 서비스 예정
의약품 배달 드론 서비스 ‘짚라인’, 1억9천만 달러 투자 유치 – 와우테일(WOWTALE)
[…]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글에서 살펴봤듯이 구글은 자회사인 윙(Wing)을 통해 호주 캔버라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조만간 핀란드 헬싱키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
아마존 새 드론 선보여.. 프라임 에어 통해 30분 내 배송 목표 – 와우테일(WOWTALE)
[…] 드론을 이용한 배송 전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글X 프로젝트에서 독립한 윙(Wing)은 호주 캔버라에서 피자 등 배달 서비스를 이미 상용화시켰고, 미국에서도 […]
미국 드론 배송 상용화, 구글 ‘윙’ 버지니아에서 첫 서비스 – 와우테일(WOWTALE)
[…] 통해 드론 배송을 비롯한 다양한 실험을 전개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
박상우
구글 x 프로젝트 관련 글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글 잘 봤구요. 제 블로그에 담아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