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중개 플랫폼 ‘힙캠프(Hipcamp)’, 2천5백만달러 투자유치.. 기업가치 1.2억달러 넘어
Reading Time: < 1 minute캠핑 장소 중개 플랫폼인 힙캠프(Hipcamp)가 시리즈B 펀딩으로 2천5백만달러를 투자받았는데, 회사 가치는 1억2천7백만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이번 투자는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리드하고, Yes VC, Benchmark, August Capital, 그리고 시드 투자에 함께 했던 Oreilly AlphaTech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액은 4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이 회사 CEO인 Alyssa Ravasio는 지난 2013년에 캠핑 사이트를 예약하려다 너무 불편함을 느껴서, 직접 코딩을 배워 초기 힙캠프를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직원 40명에 미국 전역에 걸쳐 300,000개가 넘는 캠핑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조만간 해외 진출도 고려 중이다.
이 서비스도 O2O 플랫폼 비즈니스인데, 공급자와 수요자를 잘 연결해서 거래가 일어난다면 투자자의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나저나.. 국내에는 이와 유사한 서비스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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