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배터리 화제로 자전거 공유 서비스 당분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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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 서비스 리프트(Lyft)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리프트가 운영 중인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 중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베이 지역 서비스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6월에 자사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의 새 브랜드인 ‘베이휠’을 선보이며 의욕적으로 출발했는데, 이런 악재를 만났다.
그나저나 배터리 이슈는 리프트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하다. 경쟁사인 스킵(Skip)과 라임(Lime)도 배터리에서 화제가 발생해서 리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국내도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경쟁이 뜨거운데 배터리 문제는 없는지 궁금하다.
미국 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현황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