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Q&A 플랫폼 ‘즈후(zhihu)’, 4억3천4백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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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Q&A 플랫폼인 즈후(Zhihu)가 시리즈F 펀딩으로 무려 4억3천4백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유니콘이자 올해 상장 기대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Kuaishou가 리드하고, 바이두(Baidu), 텐센트(Tencent), Capital Today 등이 참여했다.
틱톡(Tiktok)을 서비스하는 바이트댄스(Bytedance)도 투자자이지만, 이번 라운드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Q&A 플랫폼인 쿼라(Quora)와 같이 기본적인 질문과 답변은 텍스트로 서비스하는데, 전문가와 기업 고객에게는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답변을 제공하는 라이브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8월 초에 텐센트는 바이트댄스의 Douyin (틱톡의 중국 서비스)를 견제하기 위해서 Kuaishou에 무려 15억달러를 투자를 고려중이라고 한다. Kuaishou가 이번 투자를 리드하고 바이트댄스는 참여하지 않았으니, 결국 텐센트가 무엇을 의도하는지 명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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