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미국의 온라인 신선식품 배달 시장.. 월마트가 1위, 대도시는 인스타카트와 아마존 강세
Reading Time: 2 minutes최근 국내에서도 신선식품 배달 시장이 뜨겁다. 마켓컬리의 새벽 배송, 쿠팡의 로켓프레시에 이어 신세계의 SSG.com도 이 시장에 진입하며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에서 신선식품 배달 시장의 경쟁 현황은 어떨까? Second Measure가 지난 12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월마트 그로서리(Walmart Grocery)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인스타카트(Instacart)이고, 1위일거라고 생각했던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나우(Amazon Prime Now)와 아마존프레시(Amazon Fresh)로 3,4위를 차지고하고 있다.
물론 이 순위에는 배달(Delivery)뿐만 아니라 픽업(Pickup) 시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전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는 월마트가 1등인게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인스타카트가 아마존을 멀찌기 따돌리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지역별로 어떤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지 살펴보면 흥미롭다. 아래는 미국 대도시에서 주로 사용하는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를 살펴본 것인데, 주요 도시에서 인스타카트와 아마존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LA 등 서부 지역은 월마트 점유율이 한자리 수로 떨어진다.

아래는 경쟁사 이용율을 보여주는 것인데, 미국 이용자들은 한 군데를 정하면 다른 경쟁사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충성도가 아주 강한 고객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 1분기 창업 33만3372개, 전년비 4.4% 감소
- 메가존클라우드, ‘2023년 상반기 일본 스타트업 동향 분석 리포트’ 발행
- South Korea’s Q1 2023 venture investment down 60% year-on-year
- 1분기 벤처투자, 전년비 60% 감소한 8815억…투자혹한기 된서리
- 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 75만명, 증가율 8.1%로 전체 기업의 3.4배
- 디즈니+, 전년비 OTT앱 설치 증가율 1위…505만명으로 51% 증가
- 소비자 83%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돼야”
- “생성형 AI, 돌풍은 맞지만…” 옴디아, ‘2023 생성형 AI 시장 전망 보고서’ 발표
- 지난해 연간 창업기업 수는 131만 7479개…전년비 7%↓
- 코스포 첫 백서 발간.. “회원사 매출 20조원· 투자 유치 29조원·고용 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