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가정용품 D2C ‘그로브’, 1.5억달러 투자받으며 유니콘 등극
Reading Time: < 1 minute천연재료를 이용한 가정용품과 유아용품, 반려견 용품을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 직접 판매(D2C)하는 그로브 콜래보레이티브(Grove Collaborative)가 시리즈D 펀딩으로 1.5억달러를 투자받으며 유니콘(unicorn)에 등극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투자에는 Lone Pine Capital, Glynn Capital Management, General Atlantic, Greenspring Associates, Mayfield Fund , NextView Ventures, Norwest Venture Partners, MHS Capital , Heron Rock Capital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지난 2016년에 설립되었는데, 천연 소재를 이용해서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제품이라고 주장해 왔다. 지난 2017년에 비해 매출액이 8배나 상승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16년 시리즈A 펀딩에서 670만달러, 2017년 시리즈B 펀딩에서는 1,540만달러, 작년에 있었던 시리즈C 펀딩에서는 3,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라운드까지 포함하면 2억달러를 넘는 투자를 받은 셈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경에 좋은 천연 제품을 만들어서 온라인을 통해 직접 고객에게 판매하겠다는 회사를 많이 받는데, 특정한 성과 없이 투자를 결정하기는 힘든게 사실이다. D2C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분들은 투자자를 설득할 때 이 회사도 추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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