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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데이터, 말레이시아에 돼지열병 솔루션 시범 적용

2019-10-30 < 1 min read

한국축산데이터, 말레이시아에 돼지열병 솔루션 시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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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데이터는 지난 24일 열린 제 2차 말레이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팜스플랜’에 대한 최종 발표 후 12월에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정한 양돈농장에서 시범 적용을 하기로 결정됐다.

한국축산데이터는 국가공인 가축질병 검사 기관으로 연구소 내 서울대학교, KAIST 출신의 수의학 전문가 집단,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과 함께 면역 인자와 질병 발현 상태, 사육환경 등을 종합 분석해 ‘표준 면역상태’를 측정하는 면역 지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팜스플랜AMS(ASF특화 개체 면역관리-ASF IMMUNE SUPPORT)’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축산테크 스타트업 회사다.

한국축산데이터의 경노겸 대표는 “말레이시아 정부는 ‘팜스플랜’을 통해 말레이시아 축산업의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분야에도 솔루션 제공 요청을 받아 양돈농장 시범 적용 이후 양계농장 쪽도 시범 적용이 예정되어 있다. 저희 회사는 돼지, 닭뿐 아니라 전 종류의 가축 헬스케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반려동물 쪽으로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축산데이터의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시각을 담은 아래 글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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