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 기재부 출신 심사역 영입.. 투자기업 스케일업-글로벌 진출 지원
Reading Time: < 1 minute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기재부 출신 최은영 심사역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은영 심사역은 1996년 삼성물산에서 재무기획 및 신사업 벤처금융팀 WIN(What Is Next)을 시작으로, 드래스너증권(DrKW)에서 국내 IoT, 게임, 미디어 산업을 담당하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최초로 옥션과 NC Soft 등 국내 벤처기업을 소개하여 한국 인터넷닷컴 시작을 알린 애널리스트였다.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상황팀 사무관을 거쳐 HSBC 중소기업 금융부 상무를 역임하였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경력을 두루 경험했다.
최근 8년 동안은 자녀 교육을 위해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토론토 지역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과 캐나다 기업들의 무역 및 투자를 지원해 왔다.
쿨리지코너의 권혁태 대표이사는 “이번 영입으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 생태계에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심사역과 권 대표는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유명한 뱁슨칼리지(Babson College) 동문이다. 최 심사역은 “오랜 경험에서 얻는 실력과 노하우로 쿨리지코너 포트폴리오 중에서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쿨리지코너는 서울과 부산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이자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기관이다. 자체적으로 창업경진대회도 개최하고,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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