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리드, 세종터미널에 튠 적용.. 디지털 옥외광고 신호탄
Reading Time: < 1 minute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기업 인터브리드가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튠(TUNE) 솔루션을 설치해 광고 미디어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튠(TUNE) 솔루션은 인터브리드가 자체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광고형 모델로, 기업 및 브랜드의 광고를 유치하여 송출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는 고객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리테일 데이터 센서가 적용되어 있다. 리테일 데이터 센서는 매장 앞을 지나는 유동 인구 수부터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행동까지 자동화된 솔루션을 통해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광고주는 실시간으로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터미널 내 설치된 튠 솔루션은 가로 1m, 세로 1.5m 크기의 세로형 입간판 형태로, 지난 1일부터 관공서,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24개 광고 구좌 운영을 시작했다.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는 “이번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튠 솔루션 설치는 광고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광고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설치 매장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브리드의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TUNE)은 매장의 쇼윈도우(Show Window), 건물의 파사드(Facade) 등 일반적인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으로, 인터브리드는 지난 달에 1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옥외광고 관련 서비스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하는 스페이스애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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