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개발 ‘빈센’, 인포뱅크에서 투자유치.. 팁스(TIPS)에도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스타트업인 빈센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인포뱅크에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전기 선박 시장은 2019년 52억 달러에서 2030 년까지 156억 달러로 연평균 13.2%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화석연료의 규제와 더불어 친환경 선박이 주요 트렌드로 대두되는 상황을 고려한 투자라는 분석이다.
빈센은 ‘친환경 소형선박’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조선/해양산업 분야에서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팀으로 구성된 친환경 보트 완성품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기존 레저 선박의 진동 ,소음 저감 및 300kW Power, EMS(Electric Management System) 친환경 일체형 전기추진시스템을 탑재한 8 미터 , 12 미터 급 전기 알루미늄 보트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기존 선박의 엔진 추진 시스템 내 주요 부품과 기기들을 일체화하여 전기추진시스템으로 쉽게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빈센은 인포뱅크의 지식재산(IP)전문가 그룹단으로부터 해양조선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선행기술 조사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특허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포뱅크의 독립사업부서인 아이모터스 (iMotors)로 부터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빈센의 전기선반 전기 추진시스템에 접목시켜 글로벌 해양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팁스(TIPS)에도 선정되어 향후 연구개발 자금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인포뱅크 홍종철 전무는 ‘현재 전무한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빈센이 가지는 존재감이 매우 크다” 며 “앞으로도 국내 친환경 선박 기업의 선도주자로서, 빈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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