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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인도 일일 대출상품 거래 4만건 돌파

2020-01-06 < 1 min read

밸런스히어로, 인도 일일 대출상품 거래 4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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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일일 대출상품 거래건수 4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 출시한 페이레이터와 리차지론의 지속적인 성장과 9월에 출시한 비대면 대출상품 ‘퍼스널 론(Personal Loan)’과 ‘인스턴트 캐시 론(Instant Cash Loan)’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이룬 결과이다. 

퍼스널 론과 인스턴트 캐시 론은 밸런스히어로가 처음으로 선보인 현금대출 서비스로 인도 현지대출사를 통해 상품 중개를 하고 있다. 모두 ‘트루밸런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평균 대출금액은 퍼스널 론 8만원, 인스턴트 캐시 론 8천원이고,인도에서 최초로 출시한 초소액 현금 대출 상품이다. 

특히 인스턴트 캐시 론은 밸런스히어로가 집중하고 있는 금융 소외층을 위한 초소액 대출상품이다. 신용거래가 불가능한 이들의 특성에 맞게끔 최소한의 절차로 이뤄진다. 간단한 설문조사와 신분증 인증과 함께 자체 보유한 ACS로 심사가 이뤄진다. 상환 시 한도금액도 증가하여 출시 2달 만에 일일 거래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월에 출시한 외상거래 서비스 페이 레이터는 출시 대비 매출 7배 성장했으며 5월에 출시한 할부 서비스 리자치 론도 출시 대비 매출 4배를 성장했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그동안 신용이 없어서 대출을 받지 못했던 인도의 금융 소외층이 트루밸런스 앱을 통해 생애 최초로 소액 대출을 받기 시작했다“라며 “내년 2월에 출시할 e커머스 할부 결제, 송금 서비스와 함께 자체 대출 서비스를 시작하여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밸런스히어로는 지난 10월에 인도중앙은행으로부터 NBFC 라이선스 취득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대출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성장해 나가기 위해 작년 10월에 260억원을 투자받았고, 현재 시리즈 C+ 투자를 유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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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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