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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올해 1분기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2,215억원.. 예상 뒤엎은 ‘선방’

2020-04-23 2 min read

네이버, 올해 1분기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2,215억원.. 예상 뒤엎은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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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 7,321억원, 영업이익 2,215억 원, 당기순이익 1,34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비즈니스플랫폼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 네이버페이와 웹툰의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1조 7,321억 원을 기록했다.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 소폭 하락했지만, 4분기가 전통적으로 매출이 높다는 점, 코로나19의 영향 등을 감안하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4%, 전분기 대비로는 27.7% 증가한 2,215억 원이다. 이 중 네이버 주요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3,074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비즈니스플랫폼 7,497억 원, IT플랫폼 1,482억 원, 광고 1,440억 원, 콘텐츠서비스 554억 원, LINE 및 기타플랫폼 6,348억 원이다.

비즈니스플랫폼은 광고주들의 전반적인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수요 확대와 함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56% 성장하는 등 쇼핑 관련 매출이 늘어 전년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0.4% 증가한 7,497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향후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분야를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 물류 업체들과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물류 관련해서 위킵과 두손컴퍼니에 직접 투자도 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결제액 성장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및 온라인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클라우드 비대면 기술 지원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9.4%, 전분기 대비로는 8.9% 성장한 1,48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광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16.2% 감소한 1,440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 영역에 노출되어 높은 주목도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스마트채널’ 상품을 5월 베타 런칭할 예정이다.

콘텐츠서비스는 글로벌 6,200만 MAU를 달성한 웹툰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8.0%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20.8% 감소한 554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V콘서트가 취소되어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LINE 및 기타플랫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4.3% 감소한 6,348억 원을 기록했고, 8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라인 부문은 여전히 적자지만,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에 비해 적자 폭을 줄이며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용자, 중소상공인, 창작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서비스, 인프라, 기술 등을 활용한 지원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과 서비스 역량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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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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