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리모트몬스터 인수.. 카카오워크에 화상회의 기능 추가 예상
Reading Time: < 1 minute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웹RTC 전문 스타트업인 리모트몬스터를 56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사실은 리모트몬스터 블로그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리모트몬스터가 개발한 ‘리모트몬스터 SDK’는 webRTC 기술을 사용하여 실시간 영상 및 음성을 1초 미만의 지연으로 시청자가 어디에 있던간에 리얼타임에 가깝게 전달할 수 있게끔 하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통통팟, 라이브 커머스 보고사 등에 기술을 제공 중이고, 최근에는 문서협업툴 에디터에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한 바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하반기에 카카오톡 기반의 기업용 메신저인 ‘카카오워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 리모트몬스터 인수를 통해 화상회의 기능도 기본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모트몬스터에는 퓨처플레이, 해시드, 그리고 그라운드엑스가 투자했다. 그라운드엑스는 카카오 자회사이니 제외하면, 퓨처플레이와 해시드가 이번 딜을 통해 엑싯한 셈이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센드버드(sendbird)가 웹RTC 기반 라운디를 서비스하는 리니어허브를 인수해서 음성/영상통화 및 회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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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라이브 김승기 대표는 WebRTC 전문회사 리모트몬스터를 공동 창업 및 엑싯 경험이 있는 연쇄 창업가이다. 실시간 방송어플, OTT어플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