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오픈이노베이션 기업 대상 온라인 서비스 출시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기업대상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인벤션덱과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미로(miro)의 협업툴을 국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20200716 the invention lab miro - 와우테일

인벤션덱은 개인 또는 팀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창발할 수 있도록 카드형태로 6개의 테마덱(Theme Deck, 트렌드-기술-고객세그먼트 등 6개 테마), 2개 영역의 케이스덱(Case Deck)을 제공한다. 특히 전세계 주요 전통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사례 및 국내외 스타트업 사례를 200개 이상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로(miro)는 인벤션덱에서 생성된 다양한 신규 사업아이템을 실제 트랜스포메이션 레벨에서 구체화 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모든 팀멤버들이 비대면 환경에서 접속하여, 팀 프로젝트를 단계 별로 팀 보드를 설정하여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온보딩 플랫폼이다.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미로는 시리즈B 라운드에서 5천만달러를 투자받는 등 실시간 온보딩 화이트보드 솔루션으로는 인정을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욱 더 사용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https://wowtale.net/2020/04/24/miro-raised-50m-series-b-funding/

더인벤션랩은 미로 본사와 협의 하에 국내에 처음으로 미로 기업용 버전에 관한 단독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고객사에게 액션러닝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최근 대기업 사내벤처 및 애자일조직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가 기업혁신 활동의 중요한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밝히며, “기업혁신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를 자산화하기 위해서는 SaaS형 솔루션 개발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공유하기

응답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