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구글 AR 벤더 등록.. 첫 프로젝트로 할로윈 3D 오브젝트 제작
Reading Time: < 1 minute시각효과(VFX) 및 ‘AR/VR’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테크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AR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인정받아 ‘구글(Google)’의 정식 벤더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휴대용 기기를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은 지속적으로 AR 기술 연구개발(R&D)에 투자하였으며, 금번에 국내 업체인 자이언트스텝을 정식 벤더로 선정하여 다양한 AR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자이언트스텝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할로윈 3D AR 오브젝트를 제작하였으며, 구글은 할로윈에 맞추어 ‘춤추는 해골(dancing skeleton), 유령(ghost), 블랙캣(black cat), 잭오랜턴(jack-o’-lantern)’ 등 3D AR동물 및 오브젝트를 지난 10월 27일 공개하였다. 구글의 3D 할로윈 동물과 오브젝트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크롬 모바일 브라우저나 Google 앱에서 검색한 ‘3D로 보기’를 선택하면 증강된 3D 동물 및 오프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추가 동물 및 오브젝트를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3D AR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9월부터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NOW)에 ‘리얼타임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 AR라이브 쇼를 제작했다. 지난 9월에는 네이버 등에서 7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하승봉, 이지철 자이언트스텝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 능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AR, VR 등 XR 리얼타임 콘텐츠를 아우르는 ‘원스톱 XR 콘텐츠 솔루션(One-Stop XR Contents Solution)”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그룹이다’ 라면서, “지속적으로 자이언스텝만의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리얼타임 AR, VR 등 XR’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콘진, 민간VC-AC 5개사와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협력
- 아이즈엔터, 디어유와 ‘AI 펫 버블 서비스’ 맞손
- 경기도-경콘진, 호반건설-교원 등과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5월10일)
- 띵스플로우, 1분기 매출 53.4억원으로 흑자전환…전년비 45.7%↑
- 비욘드뮤직, 그래미상 수상자 ‘얀델’ 음원 저작권 및 인접권 인수
- 경콘진, ‘2024 디지털 콘텐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5월2일)
- 경량화 3D 엔진 ‘아들러’, 카카오인베로부터 5억원 브릿지 투자유치
-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와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오픈
- 경콘진, AI 콘텐츠 창업 원스톱 지원…AI 부문 지원사업 공모(~4월30일)
- 콘진원, 씨엔티테크와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사업’ 참여기업 모집(~4월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