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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구글 AR 벤더 등록.. 첫 프로젝트로 할로윈 3D 오브젝트 제작

2020-11-06 < 1 min read

자이언트스텝, 구글 AR 벤더 등록.. 첫 프로젝트로 할로윈 3D 오브젝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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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효과(VFX) 및 ‘AR/VR’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테크 기업 자이언트스텝AR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인정받아 ‘구글(Google)’의 정식 벤더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금번에 공개된 구글 AR 오브젝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휴대용 기기를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은 지속적으로 AR 기술 연구개발(R&D)에 투자하였으며, 금번에 국내 업체인 자이언트스텝을 정식 벤더로 선정하여 다양한 AR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자이언트스텝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할로윈 3D AR 오브젝트를 제작하였으며, 구글은 할로윈에 맞추어 ‘춤추는 해골(dancing skeleton), 유령(ghost), 블랙캣(black cat), 잭오랜턴(jack-o’-lantern)’ 등 3D AR동물 및 오브젝트를 지난 10월 27일 공개하였다. 구글의 3D 할로윈 동물과 오브젝트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크롬 모바일 브라우저나 Google 앱에서 검색한 ‘3D로 보기’를 선택하면 증강된 3D 동물 및 오프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추가 동물 및 오브젝트를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3D AR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9월부터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NOW)에 ‘리얼타임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 AR라이브 쇼를 제작했다. 지난 9월에는 네이버 등에서 7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하승봉, 이지철 자이언트스텝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 능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AR, VR 등 XR 리얼타임 콘텐츠를 아우르는 ‘원스톱 XR 콘텐츠 솔루션(One-Stop XR Contents Solution)”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그룹이다’ 라면서, “지속적으로 자이언스텝만의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리얼타임 AR, VR 등 XR’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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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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